<주 요 내 용> ‣ 세계 2위 메르스 발병국 ‘汚名’ ⇨ 逆발상 -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메르스 연구’의 최적 환경조성 ‣ R&D 역할, 「백신·치료제·빠른 진단키트」 제조 ⇨ 2차 역할, 신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기술개발」 계기 ‣ 문제는, ‘무수히 채취된 검체의 행방?’ ⇨ 정부,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 개발 지원 계획’ 입장 ‣ 소외된 보건의료분야 R&D, 「메르스 R&D 활성화」로 未來 신종감염병 강국돼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9월 21일(월) 메르스 국정감사에서 메르스 검체의 해외유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종감염병인 메르스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발병국 오명을 쓰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메르스 연구’의 최적 환경이 조성된 상황을 이용해 오히려 R&D에 집중해 향후 메르스 강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명수 의원은 “문제는 ‘무수히 채취된 검체’의 행방이다. 어떻게 보면 ‘메르스 검체’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데, 이 검체가 미국으로 보내져 연구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부의 입장과 함께 이런 병원체 자원에 대한 관리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의료기술로서 이번에 채취된 검체들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어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 등을 개발한다면, 국가적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있어서만큼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악재를 기회로 삼아 소외된 보건의료분야 R&D 활성화로 미래 신종감염병 강국으로 나아갈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