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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10월 1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

    • 보도일
      2015. 10.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10월 1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리당략을 위해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와 대정부질문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개표부정·부정선거 망언을 쏟아내서 국민 모두를 아연실색케 하더니, 14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이 국무총리가 마치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입국을 허용한 것처럼 발언을 악의적이고 정략적으로 왜곡하고, 오늘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대정부질문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언을 ‘반역사적, 반민족적 망언’이라며 정쟁을 부추겼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강동원 의원의 망언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모욕했다는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되자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강동원 의원을 구하기 위해 국무총리의 자위대 관련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나섰다.

우리 동의나 요청 없이 자위대의 한반도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은 인도적으로 가정해놓은 상황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임에도 불구하고, 자위대의 한반도 진주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새누리당이 바로잡으려고 하는 역사왜곡이고, 진실왜곡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삼류 정치놀음에 귀한 시간이 허비되고 있다.

현재 시행중인 대정부질문은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정부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대안을 촉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새누리당은 이번 대정부질문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략적인 계산에 따라 소모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좌시하지 않고, 국회 윤리위 차원의 제명절차를 포함해 모든 절차를 통해 이 같은 정치적 의도를 차단하고자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이라도 당 소속 의원의 망언에 대해 먼저 국민 앞에 사죄하고, 해당 의원을 출당·제명시켜서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

2015. 10. 1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