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은 2일(금)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14년도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경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 신공항은 거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위해서라도 해안을 기반으로 하는 가덕도에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이언주 의원은 “도심 중앙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주거지 거주자들의 행복추구권 을 위해서라도 신공항은 주거지와 떨어진 곳, 해안에 인접한 곳에 건설해야 한 다“며 ”신공항 입지 선정의 문제는 경제성의 문제, 그 이상의 차원이다. 그렇 게 본다면 가덕도 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 이 의원은 “2023년경에는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된다. 신공항 입지가 가 덕도로 확정된다 할지라도, 지금 진척되는 상황을 보면 그 시기를 정확하게 맞 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은 공항 주변 거주자들의 거주 행복을 위해서라도 가덕도밖에 대안이 없다는 것을 열심히 설득해, 동남권 신공항이 조 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작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