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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대정부질문, 국정교과서는 박정희 대통령 헌정교과서

    • 보도일
      2015. 10.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16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서 윤관석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 돋보여
- 윤관석,“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과 아베 정부의 극우화, 역사쿠데타 똑같아”

지난 16일(금)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천 남동을)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했다.

윤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국민통합 의견수렴을 위한 대토론회, ▴전문가 및 국민이 교과서 발행체제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혀낼 범국민 조사위원회구성, ▴대통령, 여야 대표, 총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여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함께하는 ‘역사교과서 제대로 읽기’운동을 박근혜 정부에 제안했다.

이 날 윤관석 의원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교과서를 하는 이유는 박정희 대통령의 명예회복 때문”이라며“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공(功)’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과(過)’는 덮어‘박정희 대통령 헌정교과서’를 만드는 것.  그것이 국정교과서”라고 일침했다.

또한 윤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과 아베 정부의‘극우화’, 역사쿠데타 과정이 똑같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박근혜 정부가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을 비판할 수 있겠나?”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 헌정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혼돈시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역사쿠데타를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막아 달라”며 호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