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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정우의원, 새 정부의 한부모가정 복지정책 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 보도일
      2013. 5.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길정우 국회의원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서울 양천갑)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와 함께 제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한부모가정지도사협회 황은실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정부의 지원정책이 잘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족으로 대다수의 한부모가정이 정보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관민이 연계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통합적으로 한부모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출산과 양육, 생계의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정부가 임신․출산의 이유로 청소년 한부모가 학습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부모가정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10%인 160만가구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한부모가정은 가정의 여러 형태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차가운 시선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길정우 의원은 지난해 9월 한부모가정이라는 이유로 특정 영역에서 불합리적인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 올해 2월 본회의를 통과 한 바 있다. 길정우 의원은 “한부모가족이 우리 사회의 자연스러운 가족 형태로 인정받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희정 의원, 박인숙 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