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왕암지구 다목적 개발사업 5억 증액 요구!!

    • 보도일
      2015. 10.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효대 국회의원
- 안효대 의원, 국회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등 예산심사 질의
- “시민의 안락한 휴식 공간 조성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왕암 다목적 개발사업 국비 증액 필요”강조
- FTA 피해보존직불금 및 수협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예산 현실화,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천일염 바닥재 개선사업 확대 등도 질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동구)은 21일, 2016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심사에서 대왕암지구 연안유휴지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한 예산 5억원 증액을 요구했다.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대왕암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일산동 대왕암공원 내 약 11만 3천㎡ 면적에 오토캠핑장, 테마파크, 미로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주차장, 공연장, 잔디마당 등)을 완료하고, 현재 2단계 사업(오토캠핑장, 미로원, 진입도로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1차 사업과정에서 공사업체와 계약 낙찰률이 낮아 일부 잔액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 중 일부가 감액된 것으로 알려져 공사 마무리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공사업체의 물가상승분 반영·각종 부담금 등 부수적으로 투입되는 예산이 발생하여 공동이용시설인 샤워장·화장실·취사장 건립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2016년 국비 22억 5천만원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은“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효대 의원은 올해 최초로 지급 예정인 수산물 FTA피해보전직불금 사업이 예상된 소요 금액 대비 예산이 적게 책정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민들의 피해보전을 위한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세계 최고 오염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확산 방지를 위한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의 예산확대 필요, 수협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이차보전 지원금 현실화 문제, 천일염 바닥재 개선사업 국고 지원비율 상향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수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