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ICT 외교포럼(공동대표 심윤조·민병주·인재근 국회의원) 주최로 제3차 과학기술·ICT 외교포럼이 21일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와 함께 하는 과학기술·ICT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국회 민병주 의원, 심윤조 의원(포럼 공동 대표) 등이 주도한 이번 포럼은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 주한 핀란드 마띠 헤이모넨 대사, 주한 미국 마크 내퍼 부대사 및 회원, 글로벌R&D센터(GRDC) 관계자 등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대화의 장의 열렸다.
주제발표는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 특별세션 강연을 맡은 앨런 비숍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부소장과 포럼 민간전문위원인 이신두 서울대 교수, GRDC 김한성(연세대 교수)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ICT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럼 마무리 인사에서 민 의원은 “과학과 정보통신 기술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주역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장 동력 역시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우리나라의 산‧학‧연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ICT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