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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부산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 보도일
      2015. 10.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0. 24(토) 오후, 부산 사상구·진구 재·보궐선거 지원유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유세 주요내용>

ㅇ 사회자가 자꾸 나보고 거목이라고 하는데 나 거목 아니다. 저는 그저 국민의 뜻대로 정치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손수조 위원장이 서울에 공항까지 찾아 올라와서 “큰일났다”고 해서 나는 깜짝 놀라서 다른 일정을 다 취소하고 왔는데 여기 와보니 게임 끝난 것 같다. 여러분 그렇지 않은가. 우선 우리 윤태한 후보가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말씀 중에 부산시당위원장 박민식 의원 오셨다. 잘생기셨다. 우리 사상이 배출한, 걸출한 인물이었던 존경하는 권철현 선배님께서 지원하러 와 계시고, 또 초선의원으로서 제일 활약이 돋보였던 18대 국회의원이었고 연부역강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현재 종편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장제원 전 의원이 오셨기 때문에, 거기다 손수조 위원장이 연설 이렇게 잘 하는 줄 처음 알았다. 이 세 분이 손만 잡으면 이번 선거 끝나는 것 아닌가. 여러분, 다음 총선에 누가 공천을 받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이번에 이 사상에서 구의원 하나도 당선 못 시키면 세 명 다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해야하는 것 아닌가, 여러분.

ㅇ 우리 사상구는 한 때 부산 경제를 이끌었던 부산 최대 공업지역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낙동강 둔치에 자정 생태계를 보유한 부산의 산업·물류·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사상구’ 하면 왠지 모르게 ‘낡은 공업지역 지구다’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다. 이제 사상구는 변화와 도약의 시점을 맞고 있다. 최근 기술의 집약적인 도시형 공장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미래의 첨단 문화도시로 탈바꿈해나가고 있는데, 이것을 꼭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우리나라 공업단지를 대표하는 것이 서울의 구로공단이었는데, 구로공단 가보신 분 손 들어보시라. 완전히 천지개벽이었다. 구로공단이 디지털첨단단지로 완전히 변신해서 땅값도 엄청나게 오르고 빌딩 숲이 꽉 들어차서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꼭 우리나라의 실리콘밸리 같은 지역으로 크게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이제 우리 부산을 대표하는 사상공단도 그렇게 발전해야하지 않겠는가,

ㅇ 사상이 부산의 경제엔진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순간에 지역 살림살이도 꼼꼼히 챙기고,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우리 새누리당의 윤태한 후보에게 기왕 당선시키려면 큰 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새누리당 윤태한 후보는 이번에 처음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출사표를 던진, 활기차고 참신한 시민정치인이다. 올해 나이가 52살이라고 한다. 여러분들, 나이 하나라도 깎는 게 더 유리하다고 만나이라고 한다. 상대 후보에 비해서 얼마나 일 더 열심히 잘 하겠는가. 20년여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 장학사업과 지역의 봉사단체를 통해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을 섬겨온 그러한 지역의 숨은 일꾼이었다. 얼마나 일을 잘 했으면 윤태한 후보는 이미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 교육감 표창, 표창이란 표창은 다 받았다. 그런데 저도 이런 표창 한 번도 못 받았는데 이렇게 표창 많이 받으면 앞으로 국회의원 해도 되겠다. 무엇보다도 괘법동, 감전동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왕성하게 일할 수 있는 연부역강한, 상대에 비해 젊은 후보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아까 윤태한 후보가 공약을 쭉 이야기했는데 괘법동 1통과 2통 굴다리 폭 확장, 과거에 우리 권철현 선배와 장제원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재임할 때는 예산 팍팍 갖고 와서 이런 건 거의 다 해결했을 텐데, 하다가 이렇게 남아있는데 제1야당의 대표가 이런 것 하나 해결 못하고 4년 임기가 다 끝나간다는 것 여러분들 이상하지 않은가. 영도에서 오신 분 손 한번 들어보시라. 몇 명 있다. 제가 영도에 보궐선거 가가지고 이미 수백억의 예산을 유치해서 하나하나 길도 뚫고, 굴도 뚫고 다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물어보니까 예산 크게 갖고 오는 거 표가 안 난다고 얘기하는데, 여러분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구부터 먼저 챙겨야 된다.

이제 이곳에 윤태한 구의원 당선시켜주시면 집권여당 대표인 제가 책임지고 괘법동 1통과 2통의 굴다리 폭 확장,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한 행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다. 괘내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슬레이트 개·보수, 아직까지 슬레이트가 남아있나. 이런 것 빨리빨리 해야 한다. 학장사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영도 청학동 성당 앞에 아는가. 이런 것 국회의원이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다. 왜 이런 것 안 하고 있는지 따져보시라. 경로당 추가건립, 요새 우리나라 노인들이 건강이 좋아지셔서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경로당 추가건립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데 이것 전부 집권여당의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점 여러분들 인정하시는가. 제일 중요한 것은 사상공단 재생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 지하화 확정 추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제가 지금 바로 약속은 못 드리겠다. 거짓말 하면 안 되니까. 관심을 가지고 서부산권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서부산의 국회의원이신 박민식 시당위원장과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다. 우리 사상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고, 사상구가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제가 말씀드리는 중에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는 해운대구의 배덕광 의원이 지원 나오셨다.
ㅇ 사상구에 대해 이 정도 말씀드리고, 여러분 요새 한참 논란이 불붙어있는 역사교과서 좀 말씀드려도 되겠는가. 여러분 1950년 6월 25일 김일성 공산군이 쳐 내려와서 우리가 얼마나 고생만 했는가. 그때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1인당 67불밖에 안됐다. 그런데 그 이후 65년이 흐른 지금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 13위다. 수출은 세계 6위다. 프랑스보다 우리가 수출 더 많이 한다. 국방력은 세계 7위다. 인구가 5000만명이 넘는 나라 중에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는 나라 7번째로 우리 대한민국이 올라갔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3만불 곧 달성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그 이후 지금까지 140여개국이 독립했는데, 이 140개국 중에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나라라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들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가.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정착에 대해서 이것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대한민국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보시면 다 아신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되면 우리나라는 못난 나라라고 자학을 하는 풍조가 언제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이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가. 이것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잘못한 데에서 온 문제다. 13년 전에 교과서를 검인정교과서로 바꾸고 난 뒤에 다른 과목의 검인정교과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역사교과서는 잘못됐다. 전 세계인이 기적이라고 높이 평가하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에 대해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고 우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 분통이 터지지 않으시는가. 우리 학부모들께서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급식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가지시면서 아이들의 귓속에 들어가서 우리의 사고를 구성하고 지식을 만들어주는 교육에 대해 교과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비극이었다. 여러분의 자녀분의 역사교과서 한번이라도 보신 분 손 들어보시라. 어떠신가. 바뀌어야 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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