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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울산 거점도축장 건립 적극 검토키로!!”

    • 보도일
      2015. 10.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효대 국회의원
안효대 의원, 농협 축산경제 대표, 강길부 의원과 노후화된 언양 도축장 방문해 위생과 안전 제고위한 거점도축장 건립 필요성 공감
울산 한우 사육두수 3만 6천두로 전국 광역시중 제일 많음에도 도축장 노후화 및 거점도축장 부재로 김해 및 고령의 공판장 이용.. 울산 축산업 발전 위한 울산 거점도축장 건립 절실
이외에도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한 녹지지역 축사 건폐율 상향 등 의견수렴
한편 울산시니어포럼 문화예술제 참석, 시니어들의 사회참여 활동 격려 및 제2회 수중환경보호를 위한 불가사리 퇴치 및 수중정화 활동 동참
월봉사 창건 1086주년 문화예술축제 참석, 울산시민 및 불자와 소통 이어나가

국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은 24일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강길부 국회의원과 함께 언양의 도축장을 방문하고 축산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은 한우 사육두수가 3만 6천여두에 달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지만, 울산에 소재한 도축장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울산 인근에 축산물거점 도축장이 없어 축산농가들은 김해 및 고령의 공판장을 이용하고 있다.

먼저 안효대 의원은 일행들과 함께 언양의 도축장을 둘러보며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도축장의 위생과 안전에 큰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고,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역시 시급성을 공감하며 새로운 거점도축장 건립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도 안효대 의원은 “울산이 가진 언양불고기 등 우수한 한우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울산에 축산물 거점도축장을 건립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미 울산 축협이 도축장 부지도 확보해 놓은 만큼, 울산 거점도축장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효대 의원은 “대도시인 울산에서 축산업을 하기 위해서는 녹지지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정부의 무허가 축사 대책은 녹지지역의 건폐율을 상향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녹지지역 내 건폐율을 현행 20%에서 무허가 축사 대책 축사 건폐율인 60%로 상향하여 울산의 무허가 축사들을 합법화 시켜야 한다.”고 축산인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안효대 의원은 23일 울산 시니어포럼의 문화예술제에 참석하여 시니어 문화가 울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격려했으며, 24일에는 주전항을 찾아 제2회 수중환경보호를 위한 불가사리 퇴치 및 수중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25일에는 월봉사 창건 1086주년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월봉사 문화예술축제가 울산시민들이 불교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울산의 대표적 사찰문화 축제로 거듭났다.”고 덕담을 전하고, 울산 시민 및 불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