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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

    • 보도일
      2013. 10.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윤석 국회의원
1. 서울시가 99년간 땅 제공한 IFC, 개장 1년도 안된 호텔동 매각추진 55층 오피스타워Ⅲ 임대율 0%, 여의도의 거대한 전시물로 전락 2. 경전철, 운영 안정성 확보와 사업자 공모 두 마리 토끼 가능한가? 서두르지 말고 운영 안정성 확보에 우선순위를 둬야 3. 청계천 개장후 8년간 유지관리비 563억 연간 78억 원 사용, 전기비만 9억원 4. 10년 이후 도로 포트홀 발생 23만 9,386건, 보수비용 31억 3천만원 5. 서울시 재난위험시설‘13년 기준 244개소, 조치실적은 3년간 5건? 해당구청에 맡겨놓기 전에 적극적인 대응 필요 6. 서서울시 지하철 9호선 사업 재구조화 문제없나? 대응 필요사업자 교체 보다는 서울시의 직접운영 검토 필요 --------------------------------------------------------------------- 1. 서울시가 99년간 땅 제공한 IFC, 개장 1년도 안된 호텔동 매각추진 55층 오피스타워Ⅲ 임대율 0%, 여의도의 거대한 전시물로 전락 □ 문제점 o 서울시가 99년간 토지를 제공한 서울국제금융센터가 개장 1년을 맞이함에도 여전히 임대율이 저조하고, 개장 1년도 안된 호텔동을 매각하려고 함. -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호텔 매각도 문제없고, 일각의 ‘먹튀’ 우려도 걱정할 바 아니라고 하지만, 저조한 임대율과 임대료 수익에 대한 대책이 없음. □ 질의 o 다음 달로 전면 개장 1년을 맞이하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임대율은 여전히 저조하고, 개장 1년도 안된 호텔동 매각이 추진되고 있음. o IFC 오피스 3개동 중에 2012년 8월 개장한 오피스Ⅰ(32층)의 임대율은 99.3%이지만, 2012년 11월 개장한 오피스Ⅱ(29층)는 52.4%, 가장 높은 55층의 오피스Ⅲ는 단 한건도 임대가 이뤄지지 않았음. - 반면 쇼핑몰은 100% 입주가 끝나 금융센터보다는 쇼핑몰로서의 기능이 활발함. ※표: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임대현황 □ 서울국제금융센터 개요 * 서울국제금융센터, IFC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MOU를 체결, 오세훈 시장이 계약 추진한 정책으로 총 1조 5,1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대규모 사업이다. 서울시가 유례없이 99년간 토지를 제공하였고 AIG가 투자 및 개발, 운영을 총괄하며 서울시에 토지 임대료를 내도록 되어있음. * 서울시가 제공한 토지에 대한 임대료 지불 방식은 공시지가의 1%와 운영수익의 일부 중 높은 가격을 임대료로 지불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2010년까지는 면제, 2017년까지는 공시지가의 1%만 납부한 후 2018년부터 정상화되는 것으로 계약 돼있음. * 당초, IFC는 AIG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금융기관을 유치해 여의도를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으나, 운영사인 AIG조차 아태본부를 이전하지 않았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