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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14년 한해동안 경기도내 교통사고 48,112건

    • 보도일
      2015. 10.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경기도민 희생자 커, 1년간 ‘사망자’ 910명, 부상자 73,844명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사고원인, 상당부문 교통시설 미흡 등으로 드러나...
도로여건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책 절실 !

- 안양시는 31곳 중 교통사고 발생 10위지만 사고다발 등 위험구간은 많아...

○ 지난해 경기도에서만 교통사고 48,112건, 사망자 910명, 부상자 73,844명
○ 작년 교통사고 ▲1위 수원 ▲2위 고양 ▲3위 성남 ▲4위 안산 ▲5위 부천
○ ‘14년 도내 교통사고 1위, 「안양시 안양교도소 사거리」 총 22건, 42명 사상
○ ‘15년 도내 교통사고 1위, 「안양시 호계2동 사거리」 총 23건, 32명 사상
○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사고원인은 상당부문은 교통시설 및 교통여건 미흡
○ 사고다발구간 개선사업비, ‘14년 11억 9천만원 → ’15년 3억 4,400만원 ↓
○ 관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특별진단 통해 교통사고예방 대책 마련해야
○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획기적인 교통사고 예방책 절실해

경기도내 전체 31개 지자체 가운데 수원시가 교통사고 발생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고양시, 성남시, 안산시, 부천시 순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기도 관내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안양시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4일 경기도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라면, 2014년도에 경기도 관내에서만 총 48,1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 910명, 부상자는 7만 3,844명에 달하며, 가장 많은 교통사고 발생한 지자체는 ▲수원으로 4,764건(사망 71명, 부상자 6,958명)에 달하고, ▲2위는 고양시로 총 3,875건(사망 57명, 부상자 5,817명), ▲3위가 성남시 3,577건(사망 50명, 부상 5,331), ▲4위 안산시 3,381건(사망 42명, 부상 5,238명), ▲5위 부천시 3,080건(사망 30명, 부상 4,301명)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은 연천군으로 드러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한편, 경기도 관내에서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안양시 소재 ‘안양교도소 4거리’로 1년동안 무려 22건의 사고가 발생해 총 42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에도 교통사고 잦은 개선사업 구간에 포함된 곳 가운데 역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호계2동 사거리’에서는 1년간 23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총 3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특히 이 지점에서 교통사고 발생 유형을 살표보면, 정면충돌 1건, 추돌 8건, 측면직각 12건, 차로변경접촉 1건으로 나타나 측면직각 충돌사고가 빈번하고 우회전 가속차로 설치가 미흡하고, 유턴구역이 과대한 것으로 사고발생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도 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된 의왕시 ‘소년원 4거리’의 경우 지난해 19건의 교통사고와 39명의 사상자를 발생했는데,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추돌사고가 빈번하고, ▲신호등 시인성 저하, ▲횡단보도 상 보행자 사고, ▲보도 미설치 구간 존재 등으로 분석되었다.  

나머지 경기도가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사업을 한 ▲수원시 수성중 사거리 ▲부천시 신한국신용금고 앞 사거리 ▲고양시 자생당병원 앞 사거리 ▲구리시 교문사거리 등 총 6곳의 교통사고 발생요인 등을 보면, 추돌사고가 빈번하고, 버스정류장 설치기준 미흡, 부도로 차로폭 설계기준 미흡, 버스전용신호에 대한 시인성 결여, 야간시 횡단보행자 시인성 부족, 우회전 도류로 과속, 차로 선형 불일치 등으로 분석되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