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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기재부의 8월 산업활동 동향 해석,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사항 나열만 했을 뿐

    • 보도일
      2015. 10.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호중 국회의원
- 정부 정책 노력에 힘입어 소비 증가세가 이어진다는 기재부
- 2015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 수입은 18.3% 감소
- 국내 산업의 주력 13개 분야 중에서 반도체, 유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감소추세 이어가
- 경기, 충남, 경남, 부산, 충북,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수출증감률 마이너스
- 제조업 설비투자 BSI도 회복기미 보이지 않는 경기 하방국면 지속
- 수출 부진이 제조업 경기를 위축시키면서 경기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회복세는 글쎄

  기획재정부가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간사(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통계청의 8월 산업활동 동향자료, 관세청의 8월 수출입통관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 정책 노력에 힘입어 소비 증가세가 이어진다는 기재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2015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했고, 수입은 18.3% 감소하는 등 부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산업의 주력 13개 분야 중에서 반도체, 유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감소추세 이어갔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 충남, 경남, 부산, 충북,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수출증감률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제조업 설비투자 BSI도 회복기미 보이지 않는 경기 하방국면 지속되어,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1일에 통계청 자료에 근간하여 8월 산업활동동향 분석자료를 내놓았고, 그 내용은 예상대로 모든 부분에서 상승을 예측함과 동시에 장밋빛 전망으로 밝은 미래만을 내세우고 있음.

※ 표 : 첨부파일 참조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됨. 2015년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한 392억 불, 수입은 18.3% 감소한 350억 불, 무역흑자 43억 불로 나타남. 모든 수치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

※ 표 : 첨부파일 참조

  특히 국내 산업의 주력 13개 분야에서 단 두 개 분야인 반도체(4.0%), 유선통신기기(37.9%)만이 증가폭을 나타냈을 뿐임. 석유제품(△41.3%), 승용차(△9.4%), 자동차부품(△12.3%), 액정디바이스(△18.0%), 선박(△52.6%), 무선통신기기(△5.3%) 등은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