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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한중 FTA 비준동의안 신속처리에 최선 다할 것

    • 보도일
      2015. 11.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효대 국회의원
-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 위한 여야정협의체 첫 전체회의 개최
- 정부와 여당은 FTA 발효에 따른 대책마련을, 야당은 협정내용의 추가 또는 재협상 강조
- 안의원, “26일까지 비준동의안 처리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자 농해수위 간사인 안효대 의원은 18일, 여야 양당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 간사들로 구성된 여야정협의체의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향후 과제 및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대책마련을, 야당은 협정 내용에 대한 추가 내지 재협상을 각각 강조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야당이 제기한 추가협상 및 재협상은 발효 2년 뒤 중국에 다시 추가협상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여야 모두 시급히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새누리당은 11월 26일까지 비준동의안이 처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의원은 지난 17일 새누리당 당정간담회에서도 “기체결된 FTA 발효를 위한 국내 이행 준비 절차에 최소 20일 이상이 소요되므로, 11월 26일까지 반드시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금년과 내년에 관세인하 혜택을 얻어 수출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한편, 안의원은 “19일까지 각 상임위의 의견을 수렴해 협의체에 제출하면 금요일(20일) 오전 11시에 여야정협의체를 개최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