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방안 공청회 개최

    • 보도일
      2015. 11.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남 국회의원
「나고야의정서 대응 해외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방안」공청회 개최
해외 생물자원 관련 산업계, 학계 및 정부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 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용남 의원(수원 병)은 오늘(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나고야의정서 대응 해외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김용남 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해외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해외 생물자원의 실수요자인 생물산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국가차원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생물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생물자원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해외 생물자원을 확보·연구하는 부처도 함께 토론에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이우신 교수가 공청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토론에 앞서 해외 생물자원을 둘러싼 국가 간 협력, 적법한 확보 방안, 산업계의 요구 및 정부 지원 방안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국립생물자원관 김상배 관장은 우리나라와 생물자원 부국 사이의 국가 간 공동연구의 의미를 되짚어볼 것이며, 중앙대학교 박원석 교수는 나고야의정서 이후, 해외 생물자원의 적법한 확보 및 활용 절차에 관한 국제적 동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이존환 상무는 생물산업계를 대표해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산업계의 대응 현황에 관한 발표와 함께 해외 소재 확보 관련 국가의 지원 등 산업계 지원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해외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있어 범정부차원 지원과 부처 간 협업의 필요성을 밝힐 예정이다.

  김용남 의원은“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외 생물자원에 대한 생물산업계의 연구와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 공청회로 산업계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국가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