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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호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뿌리, “호남민심에 귀 기울여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토대마련하자“

    • 보도일
      2015. 11.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핵심간부 연수에 참석

-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당의 근간을 다져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기틀 마련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7일(금) 오후 3시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남원시 소재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핵심간부 연수’에 참석하였다.

이날 전북도당 핵심간부 연수에는 전북도당 및 전북도내 지역위원회 핵심간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성엽 전북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박지원 의원이 「내년총선 승리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데 이어 전주대 오항녕 교수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거관리위원회 조훈 교수의 「정치관계법 해설」 등의 순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시간 이후 진행도는 ‘친교의 시간’에는 김경진 교수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연수 마지막 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전북도내 각 지역위원회별 전주권, 서부권, 동부권 등으로 나눠 족구 등 체육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출범이후 내내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온 박근혜 정부는 민생은 외면한 채 재벌을 비롯한 특권세력들을 위한 배부른 정책을 내놓고 있다가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수많은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과거 유신시절과도 같은 공안공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자 언론장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온갖 악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현 정부를 거세게 비판했다.

민생파탄, 공안공치, 역사왜곡 등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독주하는 박근혜 정권에 저항하는 국민을 향해 최루액과 물대포를 무차별적으로 난사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고령의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쓰려져 지금까지도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현 정부 어느 누구하나 사과한마디 없다고 지적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당원동지 모두가 힘을 합쳐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국민에게 고발하고 국민과 함께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역사마저 왜곡하려는 현 정권에 맞서 정의를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당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핵심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승리를 기반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호남은 우리 당의 뿌리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若無湖南 是無國家)’라고 하셨다. 호남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분연이 떨쳐 일어나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동학농민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희생과 저항정신은 오늘날에도 소중한 가치로 빛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뿌리다. 당의 근간인 호남민심에 보다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고, 당의 근간인 호남민심을 조속히 회복하고 다져서 내년도 총선승리와 더 나아가 정권교체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제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총선승리를 위한 지지기반을 넓혀 나아가야 한다.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 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단합과 단결을 통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뚜벅뚜벅 나아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