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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11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의 큰 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 보도일
      2015. 11.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11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한민국의 큰 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금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엄수된다.

새누리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건하고 엄숙하게 ‘대한민국 현대 정치의 산증인’이자 ‘민주화의 큰 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조문행렬을 바라보며, 새누리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라는 큰 별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할지, 숭고한 가치를 어떻게 이어야할지 깊이 고민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영결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은 22년 전, 1993년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당시 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폐쇄와 경직에서 개방과 활력의 시대로, 갈등과 대립에서 대화와 협력의 시대로 바꿔야 합니다. 불신의 사회에서 신뢰의 사회로, 나만을 앞세우는 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필담으로‘통합과 화합’이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노동개혁 5대 법안 및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FTA처리 등 현안들이 산적해있지만, 오늘의 국회는 폐쇄와 경직, 갈등과 대립, 불신으로 얼룩져서 한 걸음도 나아가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민국의 큰 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맞아 여야가 손을 맞잡고 개방과 활력, 대화와 협력, 신뢰의 국회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

2015. 11. 2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