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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락고 기숙사 특별교부금 16억원 확보

    • 보도일
      2015. 12.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호창 국회의원
“아이 키우기 좋은 의왕 만들기에 의정활동 집중”

송호창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왕·과천)은 의왕시 소재 모락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6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교부금 확보로 5층 규모의 기숙사가 완공되면 88명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락고등학교는 교육시설이 부족한 의왕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 3월 설립됐다. 현재 77명의 교직원이 근무 중이며 24학급 70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초승달 형태의 의왕시 가운데에 있는 모락고는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청계동이나 부곡동 양 끝 지역 학생들은 불편한 교통여건으로 등·하교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학생들의 선호가 떨어지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모락고는 학생 88명을 수용하는 5층 규모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의왕시의 지원 20억원 만으로는 전체 사업비 36억원을 충당할 수 없어 사업은 진전되지 못했다. 이에 송호창 의원은 모락고 기숙사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적극 나섰다. 송호창 의원은 교육부에 열악한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설득해 16억 3천만원의 특별교부금 확보에 성공했다.
▲ 모락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예정부지 / 자료제공: 송호창의원실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

한편, 송호창 의원은 의왕·과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고 3억 5천만원, 관문초 1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2015년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왕·과천 학생들이 연 2만여명 이용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예산 20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 예산 5억원, 어린이 건강보호 종합대책 예산 5억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송호창의원은 “모락고 기숙사 건립으로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부담을 줄이고 안전문제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의원은 “기본계획안이 발표된 인덕원~의왕~수원 복선전철을 조속히 완공시켜 전체적인 통학의 불편을 줄이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의왕 만들기에 모든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