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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할 때[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보도일
      2015. 12.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2월 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제는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할 때

국회가 386조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안 처리를 위해 어젯밤 본회의를 열었지만 자정을 넘기면서 차수를 변경해 결국 법정기한을 넘기고 말았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만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이 통과됐다는 점은 다행스런 일이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알뜰하게 쓰이길 바란다.

여야 지도부는 당초 예산안에 대해 이미 합의를 이뤘지만 야당의 의견수렴이 늦어지면서 결국 밤 11시를 훌쩍 넘겨서야 본회의가 개최되었다.

정치권은 국회 운영에 있어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시간에 쫓긴 벼랑 끝 협상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국회는 민생 법안처리에 집중해야 한다. 남아있는 국회 회기 동안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야 한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법안들의 골든타임은 올해 안이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민생은 더욱 힘겨워지고 구직청년들은 막다른 골목에 서게 된다.

국회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소임이자 책무는 입법권의 적극적인 이행이다. 야당은 여야 지도부가 타협과 신뢰로 이뤄낸 합의를 존중하여 나머지 합의한 내용도 연내에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

2015. 12. 3.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