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병호ㆍ황주홍ㆍ유성엽 의원, 용기 있는 결단 환영

    • 보도일
      2015. 12.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주선 국회의원
- “6명의 탈당의원이 힘을 합친다면 야권재편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
-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구는 행정독재적 발상”
- “제2의 IMF? 97년 국가부도사태 야기한 신한국당 후예들의 후안무치”
- “박근혜 경제는 자고나면 바뀌는 ‘도깨비 경제’인가” 반문

통합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박주선 의원은 “수도권과 전남·북을 대표하는 차세대 리더인 문병호ㆍ황주홍ㆍ유성엽 의원의 결단을 환영하며, 야권 재편을 위한 신당추진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정권교체를 위한 통합신당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추위 4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답보하던 하나로 통합된 신당 논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세 분 의원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주선 위원장은 “새정연을 탈당한 의원이 6명으로 늘어났다. 6명 의원들이 지금부터 하나로 힘을 합친다면 야권재편과 신당창당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한다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제3지대 원샷 통합창당으로 국민의 여망을 실현하는 수권대안정당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주선 공동위원장은 최근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쟁점법안 직권상정에 대해 “1997년 국가부도사태를 야기했던 신한국당의 후신인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제 입으로 ‘제2 IMF’ 운운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면서,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구는 국회법 위반이자, 행정독재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제한한 이유는 연례적으로 되풀이됐던 국회 내 몸싸움을 방지하는 한편, 여야간 협의와 토론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를 정상화하기 위한 국회의 결단”이라면서, “2012년 5월 박근혜 대통령도 이 법안에 찬성표결했었다. 불과 2년 반만에 본인의 표결을 뒤집는 것이 박근혜 식 ‘원칙론’이냐”고 비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불과 2달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했으며, 1주일 전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3.0%를 제시했다”면서, “박근혜 정부 하의 국가경제는 자고나면 변해있는‘도깨비경제’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끝>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