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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SW여성 인재, 국가경쟁력 제고에 핵심 역할 기대

    • 보도일
      2015. 12.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류지영 국회의원
- 류지영 국회의원·미래부, SW중심사회 여성인재 수급 활성화 세미나 개최 -

◇ 저출산·고령화사회 노동인구 감소 문제,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로 풀어야  
◇ 여성고용이 남성수준으로 진입시, GDP 1% 증가 효과 발생 제시

□ 류지영 국회의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 『SW중심사회 여성인재 수급 활성화 세미나/토론회』 행사가 12월 18일(금)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퀀텀 점프, 여성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IT특성화 여고생, 이공계 여학생 및 여성 기업가와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형 소장(SW정책연구소)의 “SW중심사회의 경제·사회의 변화”와 양희동 교수(이화여대)의 “ICT·SW부문 여성일자리 창출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ㅇ김진형 소장은 발표에서 SW능력으로 경쟁의 법칙을 바꾸고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SW혁명이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전분야에 파급되고 있는 사례를 일일이 예시하면서 SW혁명을 준비 하는 것이 곧 생존 전략이라고 역설하였다.
ㅇ양희동 교수는 “SW개발 등 IT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인력은 13% 정도에 불과한 실정” 이라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취·창업 정책사업이 절실한 때라고 밝히면서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안하였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류지영 의원은 “우리나라의 가정 시급한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여성인재의 활용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창업·벤처 생태계에 있어서도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지닌 여성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어, 여성인재의 활용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이를위해 국회에서도 동료의원들의 뜻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아울러,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인재가 정보통신방송(ICT)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 및 미취업 여성인력 대상 SW인력 교육,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교육 및 취업 연계 등 ICT 여성 인재의 활동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를 주관한 IT여성기업인협회 김현주 회장은 “미래창조부가 길을 만들고 대한민국 국회가 돕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앞장서서 ICT/SW부문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여성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ㅇ 본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패널토의는 김현주 회장, 권숙교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 송희경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등 산업계를 대표하는 여성인사와 변혜원 성신여대교수, 문수복 KAIST 등 학계를 대표하는 교수가 SW여성인재 수급 활성화를 위한 발제가 있었다.  

ㅇ IT여성기업인협회는 학계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는 정책연구보고서에 본 세미나와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책제안을 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