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윤덕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의원이 2015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지역구 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배포하고 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지역발전의 약속 온몸으로 지켜냈습니다’라는 제목의 김윤덕 의원 의정보고서는 총 24페이지 분량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평소 소통정치를 강조하는 김 의원답게 이번 의정보고서에서는, 의정보고서를 보고 느낀 소감과 지역발전 정치개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반송엽서’를 첨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 으뜸일꾼 김윤덕 의원과 ‘국민-도민-시민-당원-자신과의 약속’을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의정보고서에서는, 19대 총선 당시 약속했던 공약을 모두 완수한 세부내역과 예산확보 성과, 입법 활동, 국정감사 활약상 등을 관련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한 김윤덕의 현장중심 소통정치 대명사인 ‘당나귀투어’와 부도임대주택 등 현안해결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뒤, 임기동안의 성과를 달라진 ‘지도’와 ‘신문’ 형식을 빌린 다양한 기사로 제시했다. 해마다 소액후원자를 중심으로 ‘개미군단의 힘’을 보여주며 지난해 정치후원금 전북 1위 당내 2위를 기록한 원동력과,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당비 내는 당원 1천여명이 모여 당원대회를 개최한 의미도 밝히고 있다.
임기 첫해 전국소상공인단체 연합회 선정 최우수국회의원 수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의정대상과 우수의원으로 뽑히며 올해 ‘2015 유권자대상’을 받는 등 언론과 전문가, 시민단체가 평가한 수상내역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작된 의정보고서를 지역구 주민들에게 우편발송과 함께, 연말 연초에 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낌없는 성원을 묵묵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염려와 격려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지역현안 해결사로 지방분권 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김 의원은 “이제 새로운 전북시대를 준비하며 제대로 된 지역과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를 위해 더 큰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며 향후 활동계획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