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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동홍천~내촌 구간’ 2016년 조기 개통 확정!

    • 보도일
      2015. 12.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황영철 국회의원
황영철 의원, 국토교통부에 ‘동홍천~내촌~인제 구간’ 조기개통 건의
국토교통부 공식문서로 ‘동홍천~내촌 구간 2016년 조기개통’ 확답,
‘내촌~인제 구간은 6개월 앞당긴 2017년 6월 개통’ 추진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 새누리당)은 국토교통부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중 ‘동홍천~내촌~인제 구간’의 조기 개통을 건의해,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문서를 통해 ‘동홍천~내촌 구간(16.7㎞) 2016년 조기개통’을 확답 받았다고 밝혔다.

❍ 또한 국토교통부는 ‘내촌~인제 구간(20.6㎞)’은 토질불량으로 인해 황치터널 굴착에 절대공기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6개월 앞당겨 2017년 6월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 ‘동홍천~내촌 구간’이 2016년도에 조기개통 됨에 따라 동해안으로 이어진 국도 44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관광 수요가 조기에 유입돼 강원도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9년 공사가 시작된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연장 71.7㎞)는 당초 2015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2차례 걸친 조정 끝에 전구간의 개통이 2017년 12월로 연기되었다. 강원도에서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의 개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 조기개통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왔으나 예산문제를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부분 조기개통을 위해 황영철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원장으로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1,051억을 증액 반영하였으나,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기재부의 반대로 정부안인 3,263억만 반영됐다. 국토부와 기재부가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의 전 구간 일괄개통을 추진한 것이 증액이 반영되지 못한 이유였다.

❍ 이에 황영철 의원은 전체 구간의 조기 개통이 어렵다면 ‘동홍천~내촌~인제 구간’만이라도 조기개통 해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이를 국토부가 받아들여 ‘동홍천~내촌 구간’은 2016년에 ‘내촌~인제 구간’은 2017년 6월 개통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황영철 의원은 “동홍천~내촌~인제 구간 조기개통에 대한 강원도와 도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강원도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고 국토부를 설득해 결국 조기개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더불어 “토질 불량으로 인해 황치터널 굴착에 절대적인 공기가 필요해 내촌~인제 구간이 2017년 6월 개통되는 것은 아쉽지만, 동홍천~내촌 구간이 2016년 조기개통 되는 만큼 교통량 분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위치도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