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 차녀, 국적 포기하고도 3년간 건보혜택 누리고, 연봉 3억, 예금 자산 4억 보유했지만 무이자 학자금 대출 받아
보도일
2016. 1. 7.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이준식 후보자의 차녀는 2007년 국적 포기했지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49,560원의 건강보험 혜택 받아 - 장녀 또한 미국에서 독립적으로 생계 유지중이지만 후보자 명의로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 건강보험료 납부하지 않아 - 부부 합산 연봉 3억, 소유 예금 4억의 자산 보유했지만, 세금 지원되는 무이자 학자금 대출 6년간 14차례, 7,397만원 받아 - 투기, 편법, 특혜의 종합선물세트인 이준식 후보자, 교육부장관이자 사회부총리로서의 자격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이준식 후보자의 차녀가 2007년 국적을 포기했지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49,560원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교육부 장관 청문회를 위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인 차녀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중인 장녀도 이 후보자 명의로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어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후보자는 부부 합산 연봉이 3억에 달하고, 4억의 예금 자산을 보유했지만, 세금이 지원되는 사학연금공단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6년간 14차례에 걸쳐 7,397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중인 이준식 후보자가 특혜 비판을 받는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14차례나 받으면서,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서민들이 느끼는 부담을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후보자가 그간 보인 행보는 투기와 편법, 특혜의 종합선물세트이며 한 나라의 장관, 특히 사회 통합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부장관이자 사회부총리로서의 자격 상실”이라고 강조했다. /끝/
첨부파일
20160107-윤관석_청문회보도자료_미국 국적 차녀, 국적 포기하고도 3년간 건보혜택 누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