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 30억 이준식 후보, 일부는 전형적 투기 방식인 무피투자 방식으로 취득해 사회부총리로서 사회 통합이 가능할지 의문
보도일
2016. 1. 7.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부동산 자산 30억 보유, 매입 당시 시세보다 현재 10억 이상 뛰어 - 일부는 전세금으로 대출 상환하는‘무피투자’방식으로 취득해,3채는 오피스텔로 종부세 회피하기 위한 편법 의심돼 - 일신의 성공만을 위한 삶을 살아온 이준식 후보자, 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해야 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자격 미달
이준식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이 매입 당시보다 10억 이상 뛰어 부동산 자산만 30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교육부 장관 청문회를 위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서울에만 4채의 부동산을 보유중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무피투자’ 방식으로 취득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후보자는 일부 오피스텔을 매입할 때 이전 집주인의 대출금을 함께 인수한 뒤 곧바로 전세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였고, 보유한 부동산 4채 중 3채가 오피스텔로 드러나면서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하기 위한 편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이준식 후보자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이용하여 편법을 일삼고, 본인의 성공과 자산 증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찾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
첨부파일
20160107-윤관석_청문회보도자료_부동산 자산 30억 이준식 후보, 일부는 무피투자 방식으로 취득해.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