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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식 후보자, 최근 8년 동안 적십자 회비납부 ‘0원’

    • 보도일
      2016. 1.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부부합산 연봉 3억원 달하는데, 2008년 이후 적십자 회비 납부는 하지 않아
- 후보자 직장인 서울대 발전기금은 4년 동안 5,000만원 납부했지만,적십자 회비 납부는 인색하고 헌혈 참여도 단 한 번도 없어
- 윤관석 “부동산 재테크는 성공적으로 했을지 몰라도, 국민으로서의 나눔에는 인색해 보여, 철저히 자기 출세만을 위해 살아와, 장관 후보자로서 자질 의심”

부부 합산 연봉이 3억에 달하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08년 이후 적십자 회비는 한 번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교육부 장관 청문회를 위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0년, 2006년, 2007년에 단 3회만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고 2008년 이후에는 전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자는 사회적 나눔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헌혈에 평생 단 한 차례도 참여하지 않았고, 참여했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반려된 경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후보자의 직장인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은 2012년 1,500만원, 2013년 1,200만원, 2014년 1,200만원, 2015년 1,1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서울대 발전기금은 수천만 원씩 납부해도, 몇 천원에 불과한 적십자 회비는 전혀 납부하지 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적 나눔의 기초인 적십자 회비, 헌혈은 등한시 하면서 부동산 투기, 무피투자, 종부세 회피, 자녀 학자금 무이자 대출, 세금 연체, 차녀 국적포기와 건강보험 혜택 유지 등 부적격 사유는 수도 없이 갖추고 있다.”며 “60 평생 일신의 부의 축적과 출세만을 위해 살아온 이준식 후보자에게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교육부 장관이자 사회부총리로서 자격은 눈을 씻고 찾아도 발견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