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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철저한 구제역 방역대책 마련을 촉구

    • 보도일
      2016. 1.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농림부 등 방역당국, 전북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 만전을 기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19일, 전북도내 축산농가들의 불안감 해소 및 피해방지를 위해 농림축산부를 비롯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라북도 등 축산방역 당국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보다 철저히 하는 한편 축산농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강의원은 최근 구제역 청정지역이던 전북 도내에 김제,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축산농가들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고 자칫 방역실패로 도내에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 축산농가들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해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농장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면역증강제, 생석회 공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의 각 시·군마다 설치한 거점 소독장소에서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세척과 소독을 세밀히 하는 한편 농장출입 차단 등 구제역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한편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축산농가들의 백신접종이 중요한 만큼은 축산농가들의 협조도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강의원은 전북도내에서는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중앙정부와 전북도가 긴밀히 협력해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내달 초 민속최대 명절인 구정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을 수많은 출향인사와 빈번한 차량이동, 외부인사의 축산농가와 축사 등의 방문으로 인해 구제역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과거 구제역의 방역사례와 허점 등을 되돌아보고 현재도 방역대책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공무원들이 힘들고 어려움이 크겠지만 보다 긴장감을 갖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원 의원은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북도내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도내의 타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림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북도청, 일선 시·군 등이 긴밀히 협력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