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일꾼’은 단지 출생한 고향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 ○ 연고도 부족하고 고향을 외면하다가 갑자기 얼굴 내민 인물은 지역일꾼 자격없다 ○ 지역일꾼은 뿌리가 깊고, 주민과 호흡하며 지역현안에 해박하고 미래비전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은 주말에도 「일 잘하는 일꾼」 「든직한 일꾼」을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갔다. 30일에는 남원시 대강면 마을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고, 31일에는 남원시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여론을 청취했다.
강의원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이 있는 곳이면 곧바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실천하고 있다.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산촌마을은 물론 어디라도 민생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정치, 현장정치, 소통정치를 이어갔다.
30일, 남원시 대강면 마을주민을 찾아가 주민애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실천하면서 “지역일꾼의 「풀뿌리 지역일꾼론」을 내세웠다. 지역적 연고도 얕고 그동안 낙후된 고향에 대해 관심조차 갖지 않다가 선거때가 되자 느닺없이 갑자기 얼굴을 내미는 인물들은 지역일꾼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강동원 의원은 “오직 출생지 연고만을 내세우며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갑자기 나서는 것은 지역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지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포부가 확고하고, 지역주민들과 오랫동안 함께 호흡하며 지역현안에 해박하고 지역발전 비전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다가 강한 추진력과 확고한 소신도 필요하다.
다시한번 지역일꾼의 기회가 주워진다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함께 야권세력의 두 거물정치인이신 故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까이 모시는 등 30년 이상의 긴 정치인생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 인맥을 바탕으로 남원, 순창, 임실 등 전라북도 동부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실한 참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