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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통령과 현 정부는 어려운 「서민경제, 지역경제 챙겨라」

    • 보도일
      2016. 2.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현 정권과 집권당, 친박·진박 논쟁만 하지 말고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 실태파악하래

○ 순창군 순창읍 장날, 장터 돌며 설 명절 앞두고 차례상 준비하는 주민들과 소통
○ 오전, ‘순창장터 일대’와 ‘순창군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해 주민소통
○ 오후, ‘남원시 로컬푸드 개장식’와 시내 경로당 건강교실 순방하며 주민들과 소통강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은 1일에는 순창과 남원을 번갈아 순방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하며 민생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전에 순창 5일장을 맞이하여 장터를 순방하고, 오후에는 곧바로 남원으로 이동해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개장식과 경로당 건강교실, 남원시 금동 발전협의회 총회 등 빠듯한 지역구 행사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포부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의원은 “주민들에게 출범이후 줄곧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온 박근혜 정부를 심판할 수 있도록 야권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총선에서 승리해 건전하고 강력한 비판·견제세력으로서 야권세력을 지켜줘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권교체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정권심판론」 강조하며 지지세를 확대해 나갔다.

특히 오전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일원에 열리는 순창읍 5일장날 맞이해 장터 일대를 돌며 설 명절 차례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순창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물가동향 등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사정을 파악하였다.

사과·배를 비롯한 생선 등 주요 선물용 및 제수품목과 설 중점 성수품목에 대해 어려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감안 장바구니 물가에 더욱 민감해 있는 주부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물가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정부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산물 가격의 적정가격 유지를 비롯해 소비자 물가안정을 유도해 가족·친지들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장보기 내 고장 특산물 사주기, 생산자 직거래 매장 이용 홍보 등을 통해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검소하면서도 활기찬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많이 찾는 설 명절 기간에 남원, 순창, 임실 등 전라북도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원은 “현 정권 출범이후 재벌중심과 수도권 중심의 정책을 펼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심각한 지경이다,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민주화와 지역균형발전 이행은 온데 간데 없이 재벌들은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와 하청·협력업체에 대한 갑질행태가 여전히 만연해 있고, 재벌기업들은 내부 유보자금이 천문학적인데 반해 자금난, 인력난, 판매난에 시달리다 결국 휴폐업, 도산 등 쓰러지는 중소기업과 소기업, 자영업자들은 넘쳐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동원 의원은 “실정과 무능, 무책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대통령과 현 정권은 그 책임을 교묘하게 야당 과 노동계 탓으로 돌리겨 하고 있다. 대통령과 현 정부, 집권당은 한가하게 친박, 진박, 비박 논쟁과 타령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당장이라도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일하는 중소기업 기업현장과 자영업자, 전통시장과 5일장 등 민생현장에 나가 당장 어려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실태를 파악하고 당장 대책을 마련하고 챙기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