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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성명서]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 보도일
      2015. 12.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에리사 국회의원
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지도부가 모두 모인 공개회의 석상에서 귀를 의심케하는 막말이 쏟아졌다.

출산 안 해보고 애를 안 키운 여성 대통령이 출산 정책에 대해 언급한다고 미쳤다고 하며 대통령의 발언을 '동물이 웃을 이야기'라며 비하했다. 이 최고의원은 언젠가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향해 '쇠 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발언하고 10월에는 대통령과 여당이 미쳤다는 말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던 자이다.

도대체 이런 인물이 야당의 최고의원이라는 것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언제까지 국민을 심장을 난도질하는 것을 듣고 보고있어야 하는가? 이 최고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최고의원인 여성의원에게도 욕을 해대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대통령ㅇ이고 여성의원이고 여성이면 무조건 욕이요. 폄훼다. 이 최고의원의 말대로라면 남자 정치인과 역대 대통령은 아이도 안 낳고 키워보지도 않으니 출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도 말고 정책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여성을 폄훼하는 사고가 머릿속에 가득 찼기에 대통령이라도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나오는 독설이라고 본다.

정말로 이렇게 무지한 이 최고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지속할 경우 국민의 정치혐오는 더욱더 수렁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보다도 국민들은 박근혜대통령의 고통과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인고(忍苦)의 가정사를 잘 알고 있다. 시정잡배나 양아치도 하지 않을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의 이번 발언은 여성에 대한 모욕이며 막말 차원을 넘어 국가원수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스스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에 전국의 새누리당 여성의원은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이 대통령과 국민 앞에 진정으로 무릎 꿇고 사죄하고, 최고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한다. 새정치민주연합최고의원도 지도부의 일원으로 당의 품위를 훼손하고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이용득 최고의원에게 응당 엄중한 징계를 내려주길 당부한다.

새누리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