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의원(3선, 대구북구을)은 2월 15일(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서 의원은 이날 대구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같은 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도 접수한다. 별도의 개소식이나 출마선언식은 치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 의원은 “아직 국회에 산적해있는 여러 민생 법안 처리는 물론 선거구 획정까지도 마무리 되지 않아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에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공천신청 절차가 시작된 만큼 더 이상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북구민들께 도리가 아니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 처음 17대 국회에 입성해, 주민 여러분의 기대를 얻어 전국 2위의 득표수로 18대 국회 지역구 의원이 되었다. 이어 19대 국회에는 대구지역 최다 득표라는 영예 속에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북구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북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 이와 더불어 ‘50사단 이전’과 같은 북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20160214-서상기 의원, 새누리당 공천신청과 예비후보 등록 한번에! 본격 선거전 돌입!!.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