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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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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개관 64주년
-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 시각장애인 전자도서관서비스 시연 등 -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이 개관 64주년을 맞이한다. 국회도서관은 개관 64주년을 기념하고 국회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자 개관 64주년 기념식을 2월 19일(금)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개최한다.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원, 시각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장이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며 국회출입기자 및 국회직원 총 12인에게는 국회도서관장이 국회도서관이용 최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회전자도서관이 구축한 학술논문 중 약 400만 건의 원문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음성지원서비스를 시연하게 된다.

□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2월 20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문을 열었다. 당시 3,000여 책의 장서와 단 한명의 직원에 불과했던 국회도서관은 현재 560만 여 책의 장서와 1억 8,800만 여 면의 원문 DB를 소장하고 하루 평균 5만 여 명이 국회도서관 자료를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도서관으로 성장하였다.

□ 2015년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은 누구인가?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시상)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은 도서관 이용실적을 네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 2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의원 방문 이용 부문: 조경태(새누리당), 이주영(새누리당) 의원
•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김춘진(더불어민주당), 신경림(새누리당) 의원
• 단행본 대출 부문: 김광진(더불어민주당), 백재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홍일표(새누리당),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의원

□ 2015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직원 및 최우수 국회출입기자 시상

국회도서관 이용실적을 2개 부분으로 나누어  국회사무처 등 국회직원 및 국회출입기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단행본 대출 이용 부문: 황영배(국회사무처), 박찬흥(국회도서관), 박동찬(국회예산정책처), 유재국(국회입법조사처), 이은정(의원회관), 김종우(부산일보 기자), 박정호(오마이뉴스 기자)
•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선영(국회사무처), 원현정(국회도서관), 서세욱(국회예산정책처), 하혜영(국회입법조사처), 홍지웅(의원회관)

□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음성지원 서비스 시연

국회도서관이 2016년 2월 19일(금)부터 국회전자도서관 모든 자료에 대해 실시하는 실시간 음성지원 서비스는 이미지로 된 원문을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적용해 시각장애인에게 실시간으로 음성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국내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회전자도서관만의 독자적인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국회전자도서관은 기존 음성지원 원문 약 130만 건 외에 국회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400만 건의 원문에 대한 음성지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전자도서관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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