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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한국의 실리콘밸리, 양재·우면 지구에 들어선다!

    • 보도일
      2016. 2.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석훈 국회의원
- 강석훈의원, 2016년 예산안에 양재·우면(R&D)지구 토지이용계획 용역수립비 3억원 반영해 사업토대마련!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서울 서초을)이 지난 19대 임기동안 추진해온 양재·우면 연구개발(R&D) 집적단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17일 오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투자활성화 대책 핵심과제 중 하나로 R&D 연구소가 모여 있는 양재·우면 일대를 지역특구로 지정해 '기업 R&D 집적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양재·우면 일대는 기업의 R&D 투자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 특성(자연녹지, 주거지역 등)에 따른 개발규모 제약 등으로 기업의 R&D 시설 신․증설 투자에 애로를 겪어왔다. 주로 자연녹지나 제2종 주거지역으로 묶어 있어 용적률이 50~200%에 불과하고, 연구소 공간 확보가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존재해도 개발·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이 계속되어왔다.   정부는 앞으로 공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해당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 규제 특례를 부여할 예정이다. R&D 관련 시설 건폐·용적률 완화, R&D 특허 우선심사, 외국전문인력 비자 간소화 등이 검토되고 있다.  우면동 일대 공공부지를 활용한 창업보육공간, 기업임대공간, 회의실, 컨설팅 공간 등 R&D 기업지원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간소화해 준다.
  
  강의원은 임기 내내 양재·우면 R&D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분주히 노력해왔다. 노력의 결실로 2016년 예산안에 양재·우면 연구개발(R&D) 지구 토지이용계획에 용역 수립비 3억원을 밀어넣는 등 조성계획을 가시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의원은 “양재·우면 일대의 R&D 특구 지정으로 인해 3조원의 관련 투자 창출이 예상되며, 규제특례 등으로 투자애로를 해소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초 남부권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