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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기 의원,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설립준비위 참석

    • 보도일
      2016. 2.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서상기 국회의원
“과학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선도에 앞장 서겠다”

서상기 의원(3선, 대구북구을)이 2월 18일(목)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설립준비 위원회에 참석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013년 12월 24일 영남권 과학문화 확산 거점 기지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2년 7월, 서상기 의원이 과학관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면서 국립과학관 설립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손님으로 초청되었다.

서상기 의원은 “대구과학관은 평소 과학문화에 목말라있던 영남권 지역민들의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관에서 과학문화를 체험해 보고 원리를 배우며 장차 국가를 선도할 훌륭한 과학인재로 자라날 것을 생각한다면 전폭적인 후원이 절실하다”며 후원회 설립 취지에 깊은 공감을 보냈다.

이어서 서 의원은 “미국 등 선진국은 기부문화가 잘 정책되어 있다. 공동모금회의 50%이상이 자발적 개인 기부이며 국가가 개개인에게 주는 면세 혜택은 개인의 경우 소득의 50%까지, 법인의 경우 10%까지 감면할 정도로 국가적인 지원이 확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5월 과학기술신탁법을 대표발의해 부족해진 과학기술진흥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바 있다. 과학기술은 경쟁력을 잃어가는 주력산업을 대체할 신산업을 발굴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유일한 해법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과학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준비위원회에는 김덕규 관장을 비롯해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손동철 경북대학교 총장(직무대리) 등 교육, 언론, 금융, 의료, 산업, 문화계 단체 대표 20여명이 함께 했다.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