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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 굿판 논란 관련 해명 기자회견

    • 보도일
      2016. 2.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이재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과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에서는 금일(4일) 오후 13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제2회 2016 병신년 합동 국운 발표회’ 굿판 논란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김주호 매일종교신문 논설위원, 이창준 대경일보 국회출입기자)_ 기자회견문>

지난 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주최 합동국운발표회와 관련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서 일부 언론에서 굿판이 벌어졌다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하의 기사로 이이재의원이 굿을 주선한 것처럼 비쳐진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선거를 앞두고 본의 아니게 어려움을 겪게 된 이이재의원님께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당초 주최 측 한국역술인협회는 세미나 성격의 국운발표를 위한 대관을 이이재 의원실에 요청했고, 이 의원실은 장소 제공을 했을 뿐입니다.

식전문화행사로 진행하려던 국운융성기원 재수굿에 대해서도 이 의원실과 사전 협의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식전행사인 재수굿은 이이재 의원실과 국회사무처 승인이 없었기에 바로 취소했고, 따라서 굿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이재 국회의원_ 기자회견문>

동해삼척 이이재 의원입니다.

최근 국회 굿판과 관련하여 먼저 경위여부를 떠나 새누리당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초 주최측에서 새누리당 前종교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저에게 국운 토론회에 따른 대관요청을 했으며, 단순한 학술 토론회 성격으로 장소 제공만 해준 것일 뿐, 행사를 주선하지도, 주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학술 토론회 성격으로 의례적인 대관승인을 해줬을 뿐, 그 이상의 다른 의미는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다시 한 번 당과 국민여러분께 혼란을 주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