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 후보관련 ‘스폰서 검사’(뉴스타파, 2016. 1. 15 방송) 동영상 확산 지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보도일
2016. 2. 23.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이채익 국회의원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서는 일부 후보의 근거없는 허위사실유포와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어 본격적인 새누리당 내 경선을 앞두고 과열 혼탁선거로 치닫고 있다. 특히,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를 앞두고 일부후보 측에서는 연일 고발장을 접수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를 주도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앞서 남구 갑 박기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채익 예비후보측 A씨와 B씨가 공직선거법을 위반 했다는 이유로 울산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러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으며 오히려 선거법 위반을 유도하기 위해 박기준 후보측이 지인을 이용해 기획된 행위임이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박 후보는 다음날인 23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채익 예비후보가 UBC 후보자토론회에 불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는 등 공천심사를 앞두고 심사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위한 기획이 아니냐는 의구심 까지 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UBC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해서 이채익 예비후보는 “아직 새누리당의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당 후보와 함께 토론을 하게 될 경우 새누리당 후보 간의 갈등이 외부로 드러나게 되어 당의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만약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된 후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토론회를 하거나 후보결정 전이라도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당 후보간의 1 대 1로 토론은 언제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익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선거구민을 현혹하고 네거티브선거를 조장하는 이러한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주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치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이채익 후보측은 “선거구민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 허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해명이 이루어 져야할 것으로 판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 해 명 내 용 >
1. 박후보는 이채익 후보가 조직원들에게 박기준 후보의 ‘스폰서 검사’(뉴스타파, 2016. 1. 15방송)관련 내용을 확산시키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채익 후보는 지금까지 8번 이상의 선거를 치루면서 단 한 번도 네거티브 선거를 한 적이 없으며 이번 20대 총선도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루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스폰서 검사’(뉴스타파, 2016. 1. 15방송) 동영상 확산 지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오히려 박후보는 ‘스폰서 검사’ 동영상 확산지시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2. 박 후보는 이채익 예비후보가 남구 농수산물시장에서 휴대용확성장치를 사용하여 부정선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채익 예비후보는 시장 종사자들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의례적인 인사를 한 것에 불과하고 선거관련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3. 박 후보는 이채익 후보측 A씨가 박후보의 ‘스폰서 검사’ 동영상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하는 방법으로 후보자를 비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오히려 박00 이라는 사람이 박후보측 지인(이00)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이쪽으로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서 보내준 것에 불과하고 발송 건수도 단 1건에 불과하다. 이는 이채익 후보 측 A씨의 휴대폰을 확인 해 보면 밝혀 질 것이다.
4. 박 후보는 이채익 후보측 B씨가 이채익 후보 선거사무실에 떡과 다과를 마련하였다고 밴드글로 알리고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B씨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밴드를 통해 올린적도 없고 떡과 다과를 마련한 적도 없으며, 오히려 박 후보측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
앞서 이채익 후보는 이와 같은 박후보측의 허위사실에 기한 악의적인 고발에 대해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국민들의 정치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치권이 모범적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선거를 치루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첨부파일
20160223-박기준 후보관련 ‘스폰서 검사’(뉴스타파, 2016. 1. 15 방송) 동영상 확산 지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