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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국회의원, 제20대 총선 용인정 선거구 출마 선언

    • 보도일
      2016. 3.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상일 국회의원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에서 활동해 온 이상일 국회의원이 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제20대 총선 용인정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대위원의 대결이 이뤄져 전국적인 관심을 끌 걸로 보인다.

이 의원은 “누구나 용인의 발전을 얘기하지만 저는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발전’, ‘품격이 동행하는 발전’을 말하고 싶다”며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하며 발휘했던 안목과 기획력으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의 대변인, 새누리당 대변인, 당 원내부대표를 지내면서 선보였던 추진력으로 용인과 용인정에 격조 있는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선거구 획정으로 제가 활동하던 지역이 다른 몇 개 지역과 합쳐진 둘로 나뉘면서 정든 두 곳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며 “심사숙고한 끝에 신설 선거구인 용인정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과 큰 승부를 걸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정은 제 거주지가 있는 곳이고, 앞으로 인구 100만을 돌파할 용인의 발전을 다른 선거구와 함께 견인할 지역인 만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수원신갈IC 사이에 죽전‧보정IC,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2021년 개통될 GTX 구성역에 KTX 역사 신설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동백세브란스 병원 설립 문제 해결 ▲아파트 녹슨 수도관 전면교체와 낡은 도로, 보행로를 정비하는 ‘주거환경 재생 프로젝트’ 추진 ▲중소기업 지원 기금 조성을 통한 청년 벤처기업가 육성 ▲지역구 내 품격높은 공연장(아레나) 설립과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 제공 ▲프로축구구단 용인 유치 ▲경찰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 시민친화공간 조성 ▲용인 생활체육 시설물 무료 이용 등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용인과 용인정의 시민생활이 나아지고, 품격 있는 발전을 하려면 진정성을 가지고 일에 매진하는, 말이 아닌 일로 보여드리겠다는 사람이 일꾼이 돼야 한다”며 “말로는 좋은 그림을 그려 놓고, 국회의원이 되어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또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을 선출해선 후회만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일은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이 잘 할 수 있다”며 “더욱이 경기도 지사나 용인시장도 새누리당 소속인 만큼 용인에서 여당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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