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남 국회의원(국민의당)이 3월 11일(금) 오후2시 「김승남 장흥군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출신 전라남도 이충식 도의원, 최경석 前도의원, 장흥군의회 김화자 군의원, 위등 군의원, 백광준 前의장, 박종화 前군의원, 장흥농협 유해근 군지부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흥지역 농협조합장, 가락종친회 장흥군 김두배 회장, 강진군 김현량 회장 등 2,000여명의 군민들과 지인들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 김승남의원은 이날개소식에서“호남정신의 핵심은 바로 지역에 차별을 받지 않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다. 그동안 소외 받아온 호남지역도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진보와 중도개혁세력까지 폭넓게 소통하는 양날개정치의 통합적 리더십을 통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며 호남정치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또한 농어촌문제에 대해서는“식량안보의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 지금 우리의 농어촌은 FTA와 초고령화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으로 조성된 「농어촌상생기금」을 확대(1조원→2조원)하고, 고추·마늘·양파 등 기초농산물의 최저가격보장제도를 실현시켜 우리 농어촌을 사수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