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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말을 조심하기 바란다

    • 보도일
      2016. 3.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은 말을 조심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말’로 사고를 치고 있다.

제1야당으로서의 책임성과 절박성은 보이지 않고, 진정성 없는 처신으로 야권의 대의를 망치고 있다.

잇따른 식언으로 야권 연대나 통합을 조롱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당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자당의 공천을 발표하면서 상대 당의 지도급 인사를 거명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도 있지만, 반대로 한마디 말이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민이 기대하는 패권정치 청산 의지는 보이지 않고, ‘사술의 정치’만 일삼는 것에 대해 깊은 자성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논평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끝>

2016년 3월 11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