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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공천 발표에 대해

    • 보도일
      2016. 3.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공천 발표에 대해

특정인을 표적 배제했다고 소위 ‘친노패권주의’라는 큰 골격이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다선의원의 경우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성, 국가발전 기여도, 정당정치 연속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는데 자의적으로 재단됐다. 인기 영합적인 포퓰리즘 공천성격이 짙다.

우리당 소속의원들 지역구에 공천하면서 야권통합이 물건너 간 것처럼 이야기한 것은 큰 결례다. 이런 식의 말초적 접근 때문에 김종인식 통합, 단일화 논의가 신뢰받지 못하는 것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입만 열면 떠들던 윤리공천 잣대가 유명무실해져 개혁공천이라는 대국민약속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안산상록을에 공천된 김철민 전 안산시장의 경우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음주운전 포함 4건의 전과와 측근비리로 정밀심사대상자로 분류돼 공천 배제된 후 탈당, 무소속 출마했다 낙선한 인물이다.

반면 공천이 배제된 정호준의원의 경우 당의 뿌리인 부친 정대철고문과 관련돼 보복차원에서 정략적으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기득권은 온존시키고 국민의 눈을 속이는 공천이다. <끝>

2016년 3월 14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