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실공천으로 요동치는 전북민심 반영, 4년전 강동원 돌풍 재현하겠다. ○ 지역유림들과 소통하며, 최근 전통이 사라져가는 사회적 폐해를 우려해 ○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충효정신을 다져서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겠다. ○ 4년간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지역발전 도모하겠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밀실공천에 따른 정치적 희생을 통렬히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출마선언을 강동원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원칙없는 밀실공천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패배를 스스로 자초했다. 민심이 요동치는 전라북도에서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겠다. 4년전에 일으켰던 ‘강동원 돌풍’을 재현해 내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지역구를 다지며 표적공천에 따른 억울한 희생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지역발전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의 굵직굴직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원 의원은 남원향교, 운봉향교 춘기석전대제(釋奠大祭) 참석해 향교전교와 지역유림들과 인사를 소통하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전통과 예법이 사라지고, 아동학대와 각종 흉악범죄가 빈발하는 사회적 폐해를 우려하며, 전통문화를 확립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충효정신을 다져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기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향교에서 개최되는 석전대제는 춘기와 추기로 나눠 2차례 진행된다. 석전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두차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 39위에게 제사를 올리는 유교에서 가장 큰 제례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지역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연행사,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예절교육과 유교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임실군 ‘2016년 임실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한 식구가 된 임실군의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 치즈와 열매의 고장, 청정고을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임실치즈산업,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국비예산을 확보해 ‘잘 사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