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동구민여러분, 인천 시민여러분. 인천남동을 국회의원 야권단일후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 단위 야권연대를 실현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야권연대를 이뤄냈습니다.
인천남동지역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하나로 뭉쳐 오직 시민을 위한 섬김의 정치를, 대기업과 소수의 재벌들 보다는 99%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단일후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국민의당 홍정건 예비후보가 총선승리를 위한 후보간 개별적 연대를 지지하며 야당의 총선승리를 위한 사퇴의 뜻을 밝혀주심에 따라 인천남동을은 명실상부한 야권연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전 구청장님과 국민의 당 홍정권 후보님의 총선승리를 위한 큰 희생과 결단, 감사합니다. 총선승리로 더 크게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정권을 바꿔야 민생이 살아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8년 동안 가계부채 1200조, 비정규직 근로자 600만명, 청년실업 12%, 1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전셋값 폭등, 친재벌 정책과 서민증세, 굴욕적 위안부협상과 국민인권을 무시하는 테러방지법 재벌의 주머니는 커져가고 서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지며, 앞날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민주적 가치는 훼손되고 민의는 오간데 없습니다. 국민이 싫다 해도 청와대가 한다 하면 정부여당은 그저 돌격할 뿐입니다.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 정부는 국내 위기 앞에서 무책임했고, 위안부 굴욕합의, 북핵 위기 앞에서는 무능했습니다.
대한민국, 인천, 남동구까지, 독선과 아집이 넘쳐나고 정부여당, 지방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인천시민 여러분
말을 듣지 않는 정부는 심판해야 합니다. 바로 국민이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바로 이번 총선에서 민생경제를 파탄낸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심판뿐 만아니라 진정으로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저 야권단일후보 윤관석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입니다.
우리 야당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