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대 후보 선거사무소, 또다시 안효대 후보의 사진을 편집하여 배포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대해 고발장 제출한다고 밝혀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안소식지 민주항해를 통해 안 후보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 수차례 배포
- 박학천 대변인,“본 선거를 앞두고, 계속된 흑색 선전과 비방 등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
박학천 안효대 후보 대변인은 오늘, 또다시 악의적인 목적으로 안효대 후보의 사진을 편집하여 사용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있는 선관위에 강한 항의를 표하는 한편, 현중노조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안 후보의 부정적인 사진을 편집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자체 소식지인‘민주항해’를 통해 수 차례에 걸쳐 부정적인 이미지의 편집사진을 인쇄해 배포한 것은 물론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에 박학천 안효대 후보 대변인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더이상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비방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효대 후보 대변인은,“이미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진 사진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며“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미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안 후보에 대한 사실과 다른 내용의 사진을 편집하고 비방하는 글이 게시되어, 안효대 후보 측이 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형법상 명예회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이와 관련 흑색선전 중단과 공정선거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