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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김무성 대표는 저질 흑색 막말을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 보도일
      2016. 4. 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선대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김무성 대표는 저질 흑색 막말을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김무성 대표가 유세를 다니면서 우리당 김종인 대표에 대해 “의사가 아니라 분장사”라고 하는 등 막말을 퍼부었다.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새누리당의 오랜 고질병인 저질 막말이 터져나오는 것 같다.

역시 버릇은 남 못주나 보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새누리당 내에서 온갖 추태를 보이고 급기야 옥새난동까지 일으킨 장본인이 김무성 대표다.

남의당 대표에게 저질 언사 내뱉기 전에 자신의 얼굴부터 거울에 비춰보라.

새누리당의 뜻대로 선거가 되지 않아 애가 타는 것은 이해한다.

경제 파탄 책임에 대한 성난 민심 앞에 할 말을 잃은 것도 인정한다.

그러나 막말 몇 마디로 모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 실패로 국민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지치고 고단하다.

정치 불신도 매우 크다. 정치권은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

그런데도 여당대표라는 분이 저질 언사를 쏟아내고 다니면 어쩌라는 말인가?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고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김무성 대표와 새누리당에 제안한다. 제발 국민들 짜증나게 하지 말고, 깨끗하게 경쟁하자.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놓고,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자.

2016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