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 무엇보다 실현가능 여부를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행신역세권~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행주산성 역사공원 연계개발 ▲대곡역세권 개발 성공적 추진(의료, 문화, 체육) ▲덕은미디어밸리, 한류문화미디어 명품클러스터로 육성 ▲화전 30사단 군부대 이전 및 주변지 개발 ▲경기북부테크노밸리·고양 잡랜드(Job Land, 일자리체험시설) 유치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덕은미디어밸리, 한류문화미디어 명품 클러스터로 조성 ▲능곡시장을 전통있는 명가(名家)로 육성 등 ‘덕양경제 활성화 공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중 핵심공약으로 뽑히는 ‘행신역세권~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행주산성 역사공원 연계개발’과 관련 김 후보는 “제가 제안하고 고양시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행신역세권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을 최근 마쳤다”며 “올해 행신역 광역환승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행신역에 환승교통 처리와 상업, 문화(영화관), 주거 등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광역환승센터를 건립하고, 행신역과 행주산성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면 일대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대곡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 김 후보는“대곡역세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과 문화,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인프라가 집중된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덕은지구를 한류문화미디어 명품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화전 30사단 군부대를 이전해 항공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게 하겠다”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덕양구에 유치하고, 분당 한국잡월드에 버금가는 고양 잡랜드 일자리체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매 자동차클러스터는 친환경으로 조성하고 클러스터 내 수영장 등 주민체육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히며 “이 모든 개발 사업에서 주민과 청년들의 일자리를 일정비율 이상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능곡시장을 전통있는 골목 명가로 육성하고, 전통시장 영세상인 권리금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등 상가 임차인 보호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