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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호남의 선택은 낡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 보도일
      2016. 4. 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호남의 선택은 낡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김영남 광주광역시의원과 이돈승 전 국민의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경선후보가 어제 국민의당을 탈당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때부터 곁을 지켰던 김영남 광주광역시의원은 국민의당과 천정배 후보에 대해 “공적인 열망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나쁜 정치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돈승 전 경선후보도 국민의당을 “부패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사들까지 영입하는 정체성이 없는 당”으로 비판했다.

국민의당이 그동안 창당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뉴DJ 발굴, 부패·비리정치인 퇴출, 새정치 구현 등 무수히 많이 공수표를 날렸지만, 국민들에게 되돌아온 것은 부도수표였다.

국민의당은 지금도 광주에 가서 광주정치 복원, 전북에 가서는 전북정치 복원을 한다면서 또 다른 공수표를 마구잡이로 발행하고 있다.

이 또한 호남에서 그동안 패권을 쥐고 흔들던 낡은 기득권 세력이 정치생명을 연장하고 개인회생을 위해 발행한 또 다른 부도수표일 뿐이다.

이번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의 선택은 분명하다. 이명박근혜 집권 8년 민주주의 위기, 민생경제의 위기, 남북관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을 만들라는 것이다.

현명한 호남의 유권자들은 호남이니 영남이니 편 나누지 않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정당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줄 것이다.

반대로 국회의원 자리보전을 위해 부도수표 남발하며 적전 분열하는 정당과 낡은 기득권 세력에게는 준엄함 심판을 내려줄 것이다. 그 심판의 날이 바로 4월 13일이다.

2016년 4월 5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최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