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 92기 공군학사사관후보생들은 제20대 총선 오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를 지지선언하며, 안민석 후보의 총선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지를 선언한 공군 제91, 92기 학사사관후보생들을 대표하여 안민석 후보 사무실을 찾은 고광수 외 5인은 “안민석 후보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결혼해서 자녀까지 낳은 늦은 나이에도 제92기 공군 장교로 입대했다”며, “사회지도층의 본인 및 직계비속의 군입대 기피 현상이 심각한데, 오히려 안민석 후보는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귀국하여 헌신적으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였다”고 말하며, “이러한 모습이 후보자로서 요즘 시대에 본이 될 만한 모습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책임감 있고 올바른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지지사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YTN이 보도한 여론조사결과(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따르면 안민석 후보가 46.4%, 이권재 후보가 26.8%로 19.6%의 큰 격차로, 오차범위를 넘어 안민석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당선가능성은 35.9% 차이로 안민석 후보가 더욱 크게 앞서는 상황이다.
안민석 후보는 “20년 전 함께 복무하고, 초선 때부터 지켜봐주었던 공군장교 선배, 동기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