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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새누리당 이완영 후보는 불법 정치자금 책임지고 후보직 사퇴해야

    • 보도일
      2016. 4.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명석 성주군의원이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이완영 후보에게 2억5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빌려주고 아직까지 못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또 빌려준 돈에 대한 반환요구에 이완영 후보는 ‘6개월 후 주겠다’, ‘공천 안받으라카나’하며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명석 군의원은 이완영 후보을 사기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해 놓은 상태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이미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도 문제이지만 불법 정치자금을 만들고 사용한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선관위 자료에 의하면 이완영 후보는 개인 지출인 노무사회 회비도 정치자금으로 사용하여 공사의 구분이 없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남의 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하고 갚지도 않은 철면피 후보, 이완영 후보는 국민들 앞에 솔직하게 해명하고 후보직을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검찰도 이완영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가능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주길 촉구한다.

2016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