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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남춘 후보는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공약을 말하기 이전에 남동구민과 남동구 엄마들에게 공개 사과하라

    • 보도일
      2016. 4.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문대성 국회의원
지난 2014년 12월 17일 구월동 모 어린이집에서 두 살배기를 내동댕이쳤던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샀다.

동 사건은 현재 더불어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남춘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고, 시의원 공천까지 받아 출마를 했던 C씨의 부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당시 두 살배기 아이를 낚아채 머리 높이까지 올리더니 수차례 바닥에 그대로 내동댕이친 사건으로 전 국민의 치를 떨었던 아동학대 사건이다.

그러나 사건이 있고 나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본인이 데리고 있었던 보좌관 부인과 관련 된 사건에 대해 박남춘 후보는 아동학대에 대해 한마디 사과가 없었다.

본인 지역구에서 발생한 것 또한 충격이지만 본인을 보좌했던 보좌관의 처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였다는 것에 주목한다.

아울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기사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아동학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기에도 충분하다.

비단, 이러한 일을 차처 하더라도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이유 하나로도 반듯이 사과해야 하는 것이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방송토론 녹화장에서, 본 후보는 박남춘 후보에게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는데 사과해야 되는 것이 맞다.’라고 얘기하자, 박 후보는 ‘그 사건이 언제적 이야기냐 이미 시간이 지난일고, 해당 보좌관은 진작에 그만뒀다.’고 하여 본 후보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이야기하기 전에 당연히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더불어 민주당은 현 정부와 상충하는 현안에 대해 툭 하면 장관 사퇴하라,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지난 일이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자가당착에서 헤어 나오길 바란다.

더불어 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공약 이전에 자신의 지역구에서 일어났던 2살배기 어린이 내동댕이 사건부터 공개 사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