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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측근 선거법위반 혐의, 새누리당 황진하 후보는 사죄하라

    • 보도일
      2016. 4.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 황진하 후보의 선대위원장과 본부장이 기부행위 등 선거법위반 혐의로 무소속 후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었다. 선대위원장은 산악회 시산제에서의 기부행위 혐의로, 본부장은 황 후보의 명함 불법배포 혐의를 받고 있다.

황진하 후보는 여당의 사무총장이자, 공천관리위원으로 새누리당 공천에 깊숙이 관여했다.

주지하다시피 새누리당의 공천은 막장 공천, 선거법 위반혐의자 무더기 공천이라는 역사적 큰 오점을 남긴 공천이었다. 선관위가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한 문제투성이 후보들이 새누리당에서 무더기로 공천되어 ‘새누리당은 선거법 반칙왕의 집합소’가 된 것에 황 후보 책임이 크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황 후보 최측근이 선거법 위반 시비의 당사자로 지목되었다.

황 후보가 선거법 준수를 내팽개친 공천을 하자, 최측근들도 선거법은 안 지켜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황진하 후보는 최측근들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파주시민들께 사죄해야 한다.

검찰은 고발된 황 후보 측근들의 기부행위, 불법 명함 배포에 대해 엄중하고 신속히 수사하길 바란다. 그리고 선관위는 황 후보측과 연관되어 진행 중인 선거법 위반 조사를 조속히 끝내 법에 따라 조치해야 할 것이다.

2016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