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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정통관료답지 않은 혼탁 선거의 주역, 권혁세 후보의 자중을 촉구한다

    • 보도일
      2016. 4.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혐의로 권혁세 후보 검찰 고발

경기 성남 분당구갑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와 상대후보 비방이 도를 넘어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부득이 권혁세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오늘 오전 11시경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권혁세 후보는 지난 5일 선관위 주최 후보자토론회에서 자신이 내건 ‘판교-이매 간 무빙워크 설치’ 공약의 허구성을 지적받자,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약이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하여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한 바 있다.

그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김병관 후보에 대한 음해성 문자를 수차례 보내 공정해야 할 선거 분위기를 크게 해치고 있다.

권혁세 후보는 지난 9일, 김병관 후보에 대해 ‘중독성 강한 게임을 만들어 부를 쌓은 아마추어’라거나, ‘서민을 위하겠다 외치지만, 정작 본인 소유 회사의 사회기부금은 고작 60만원’이라는 문자를 보내 재차 허위사실 공표와 함께 후보자 비방 혐의를 받고 있다.

게임산업을 비롯한 ICT산업이 판교테크노밸리의 핵심 산업임을 감안한다면, 권혁세 후보의 게임에 대한 편협한 인식이 지역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당선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을 일삼는 행태로 보건대, 과연 이 분이 대한민국의 봉록을 받았던 정통관료이셨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는 이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을 자제하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에 앞장 서기 바란다.

2016년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희용